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제3차 UN 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에 교체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기후·해양 연계정책과 국제협력 의지를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11일에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에 연사로 참석했다.
정 대사는 "해양과 기후, 개발 의제를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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