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5종' 중 승마를 대체해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공식 대회 5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3위에 올라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전웅태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세부 종목에서 빠진 승마를 대신해 장애물 경기가 포함된 5종 경기엔 처음 출전해 정상을 확인했다.
장애물 경기가 포함된 5종 경기에 처음 출전한 전웅태는 이번 대회 장애물 성적만으로는 17위에 자리했으나 펜싱과 레이저 런에서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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