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이스라엘에 미사일 보복 가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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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이스라엘에 미사일 보복 가세 주장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멘 반군 후티가 이란 지원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직접 충돌 국면에서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지원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습 당일에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강 서안 도시 헤브론에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후티는 당시에는 공격 수행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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