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41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3층짜리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김포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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