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특검 본격 수사 준비 착수...검·경·과천 등 사무실 검토, 수사팀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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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특검 본격 수사 준비 착수...검·경·과천 등 사무실 검토, 수사팀 물색

'내란·김건희·채 상병 사건' 3대 특별검사 3인이 지난주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으로 각각 임명된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돌입한다.

특검팀 중추로서 수사 실무를 지휘할 특검보와 수사 실무를 담당할 파견검사도 찾는다.

심지어 조 특검은 전날 아무도 쓰지 않는 서울 서대문경찰서 옛 청사도 답사해 사무실로 쓸 수 있는지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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