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최근 국가 사적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가마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이날 학술대회는 시와 한국중세고고학회 주최, 서경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정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장종빈 부장은 서리 요지에서 벽돌가마와 진흙가마가 확인돼 고려 도자 기술 발전 과정을 알 수 있고, 관리시설의 흔적과 백자 제기 대량 출토로 국가적 생산 체계의 일면을 드러낸다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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