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미국, 워싱턴은 군사 열병식 축제, LA는 고무탄·최루탄으로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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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미국, 워싱턴은 군사 열병식 축제, LA는 고무탄·최루탄으로 얼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육군 창건 250주년 및 자신의 79세 생일을 축하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인 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노 킹스’와 불법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로 얼룩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시위대에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해 해산을 시도했다고 LA 타임스는 14일 전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2000건 이상의 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LA 등 남부 캘리포니아도 수십건의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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