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UN해양총회 참석…차기 회의 유치의사 표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프랑스에서 개최된 제3차 UN해양총회(UNOC)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차기 회의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번 해양총회에서 해수부는 대한민국과 칠레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사를 모든 UN 회원국 앞에서 공식 표명했다.

또한 해수부는 제4차 UN해양총회의 공동개최 국가인 칠레의 외교부 장관, UN해양특사, UN해양총회 사무국인 UN경제사회국과의 면담을 통해 UN해양총회 유치 확정을 위한 절차와 한-칠레-UN 간 협력 사항 등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나갔으며, 이를 통해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