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상처 극복한 자연의 모습은…인제서 DMZ 생태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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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상처 극복한 자연의 모습은…인제서 DMZ 생태사진전

전시에는 한림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전영재 작가가 30년 넘는 기간 DMZ 생태계를 기록하며 포착한 철모에 핀 한계령 풀, 병사와 산양, 인북천 물고기, 천연기념물 수달, 대암산 용늪과 꽃 등 희귀한 생태 사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천연보호구역인 향로봉의 생태와 고라니, 노루, 하늘다람쥐, 겨울 산양, 수리부엉이, 올빼미, 참매 등 전쟁의 상흔을 딛고 되살아난 다양한 생명들을 담은 사진을 통해 DMZ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군민과 군 장병, 관광객이 DMZ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쟁 상처를 스스로 극복한 자연처럼 우리도 평화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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