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골드컵 빠진다는 풀리식에 일침 "판단은 우리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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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골드컵 빠진다는 풀리식에 일침 "판단은 우리몫"

미국 축구 대표팀의 미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2025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본선 무대를 뛰지 않고 친선전만 뛰겠다는 '캡틴' 크리스티안 풀리식(26·AC밀란)의 제안을 일축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풀리식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포체티노 감독은 풀리식이 어떤 경기에 출전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A매치 78경기에서 32골을 터트리며 미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하는 풀리식은 포체티노 감독의 '거절 의사'에 "포체티노 감독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이해는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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