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서 메르턴스(20위·벨기에)가 무려 11번이나 상대에게 매치 포인트를 내주고도 기어이 승리했다.
최근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상대로 트리플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다가 역전승을 거둔 사례가 있다.
메르턴스는 매치 포인트를 내주고 승리한 적이 여러 번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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