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당시 대피 중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의 삶은 한 달 전 화재 현장에 머물러 있다.
광주공장 화재 부상자 A(24)씨의 어머니는 1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사고 발생 한 달이 다 돼가는데 사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향후 대책 마련 등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어머니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사측이 아닌 아들의 직장 동료를 통해 뒤늦게 들었다"며 "사측으로부터는 아들에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져 주겠다'는 말만 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