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대학 17곳의 인문계 학과 합격생 중 절반 이상을 이과생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은 “인문계 학과 정시 합격생 중 55.6%가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로 확인됐다”며 “수학 선택과목 기준 자연계로 분류된 학생들이 인문계에 교차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표준점수에서 우위를 점한 이과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대거 지원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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