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앞바다에 고동을 잡으러 갔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창원해양경찰서와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앞바다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은 이날 A씨가 고동을 잡으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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