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키며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솎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선 1라운드 공동 24위로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해 첫 우승의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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