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딴딴이 은종의 폭로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며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윤딴딴은 “그동안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다.결혼 후, 오로지 윤딴딴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다”며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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