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할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을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가 오는 2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만 이 사업에 줄곧 비판적 입장이던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해외 기업들이 새 한국 정부의 사업 지속 의향을 우선 확인하고자 할 가능성이 커 입찰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든다.
15일 정부와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2차 탐사 시추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진행 중인 국제 입찰이 2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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