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원빈 청담동 건물, 7년 만에 287억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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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원빈 청담동 건물, 7년 만에 287억 올랐다

배우 이나영·원빈 부부가 공동명의로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의 가치가 7년 만에 287억 원가량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이나영·원빈은 2018년 2월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 코너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1992년식 이 빌딩을 145억 원에 사들였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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