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문제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등을 논의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은 중상자와 25세 이하 포로를 포함한 전쟁 포로의 교환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생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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