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줄부상에도 쓰러지지 않는 롯데 "패배 의식에서 벗어났다"…전준우가 말하는 거인군단의 저력 [인천 인터뷰]
전준우는 이날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준우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조병현의 5구째 134km/h짜리 포크볼을 쳐냈다.
전준우는 "최근 부상 선수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며 "부상자가 나와도 팀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팀이 상위권에 있어서 선수들도 더 이기고자 하고, 지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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