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을 잘 아는 야기즈 사분쿠오글루는 13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어 한다.뮌헨은 그의 이적료로 약 7,000만 유로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소식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에서 김민재는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구단은 그를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진 않지만, 여름에 적절한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와 뮌헨이 결별할 수도 있다.김민재와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 영입을 통해 더 많은 걸 기대했다.김민재 본인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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