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진영, ♥박보영에 고백 "좋아해, 아주 오래 되게 많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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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 ♥박보영에 고백 "좋아해, 아주 오래 되게 많이" [종합]

'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박보영에게 고백했다.

유미지는 "그때 너는 혹시 알았어? 이호수가 나"라며 밝혔고, 송경구는 "너 좋아한 거? 그 고백 쇼하고 대충 눈치챘지.네가 별말 안 하길래 깠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표정이 좀 이상해, 너.너 이호수 좋아하냐? 아니, 언제부터? 이번에 서울 올라가서야 아니면 옛날부터 뭐가 있었어?"라며 궁금해했다.

과거 어린 이호수(박윤호)는 서울로 떠나기 전날 어린 유미지(이재인)를 만났고, "유미지 맞아?"라며 낯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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