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처음엔 절대 NO라며 가수 반대" 신세계 정유경 큰딸 '애니'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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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처음엔 절대 NO라며 가수 반대" 신세계 정유경 큰딸 '애니' 심경 밝혀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혼성 그룹 데뷔를 앞둬 화제를 모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애니는 2∼3년 뒤에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고서 "엄마, 나 가수를 진짜 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지만, 정 회장은 "말이 되는 소리냐.절대 노(No)"라고 답했다고 했다.

그래도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제안했다"며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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