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4일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들의 연례행사인 제26회 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2017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오다가 올해는 불참을 선언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일부 직원들이 나와 '앨라이(성소수자와 연대하는 사람들)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꾸렸다.
즉석 사진 부스 '무지개 네컷' 앞은 줄을 선 사람들로 붐볐고, 목탁을 두드리며 홍보하는 '성소수자 불교 모임 불반'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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