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악의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21세 범인이 범행 직전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크로넨차이퉁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범은 지난 10일 오전 오스트리아 제2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 칸막이 안에 숨어 셀카를 찍은 뒤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1999년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에 집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