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1라운드에서도 11번 홀에서 샷 이글에 성공했는데, 이날도 같은 장소에서 두 타를 줄였다.
라운드를 마친 최진호는 "이번 대회 코스는 (좋은 기록이 많이 나와서) 스코어를 지키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4라운드에서도 버디를 많이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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