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선 오산시의원이 오산시 지역 난방요금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오산시의 보다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오산지역 5만여가구가 사용하는 DS파워의 지역 난방요금은 지난해 7월 기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의 요금 112.32원보다 약 9% 비싸다.
조 의원은 DS파워의 지역 난방요금을 정부의 새로운 요금 상한선 정책에 따라 2025년에는 한난 대비 98%, 내년에는 97%, 2027년에는 95% 수준으로 매년 3~5%씩 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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