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들을 위한 '기억과 치유의 공간'인 엄마품동산이 14일 경기 파주에서 8년여의 준비 끝에 공식 개장했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해외입양인 200여명과 파주시민 100여명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입양인과 파주 시민이 함께 윷놀이하며 어울렸고, 파주시민회관에서는 입양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름에게'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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