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폭행 의혹' 유명 일식 셰프, 별점 테러에 돌연 휴업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명 일식집 셰프가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해당 식당이 결국 휴무에 돌입했다.

B씨는 "A씨가 '나 너 처음 면접 본 날부터 반했다'고 말했다"며 "방에 어떻게 갔는지도 기억이 전혀 없고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성폭행당한 뒤였다)"고 말했다.성폭행 피해는 B씨가 해당 식당에서 일을 시작한 지 일주일 되던 날부터 시작됐다.B씨는 "화장실 청소하고 있으면 뭔가 쓱 들어오고 문을 잠근다.

조사 과정에서는 A씨가 음식점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