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급 살처분에 나섰다.
시는 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약 2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시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내 133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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