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희망을 부풀렸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직전 5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을 기록했고, 특히 최근 두 대회에서는 모두 5위 이내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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