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 무단 진입해 불구속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이번엔 철조망을 넘어 월북을 시도하다 군경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1시쯤 경기 파주시 탄현면 접경지역에서 철조망을 넘어 군사 구역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통일을 생각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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