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우완 투수 고우석이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홈런과 2루타를 얻어맞고 강판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는 고우석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이노베이티드 필드에서 벌어진 로체스터 레드 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⅓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트리플A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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