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판사 "김용현 보석 석방 적극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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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 "김용현 보석 석방 적극 검토하겠다"

12·3 내란 사건을 재판 중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부장판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보석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의 구속 만료 시한이 오는 26일로 임박한 가운데 다른 내란 주요 피의자들도 줄줄이 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검찰은 “구속 만기에 앞서 조건을 정해 보석 석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라면서 “다른 피고인들과 만나면 재구속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조건을 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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