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차명종은 레가스피, 타슈데미르는 탈락이 확정된 호른과 경기를 남겨둔 상황.
14일 새벽 2시에 시작한 최종전에서 차명종은 '세계 24위' 레가스피를 상대로 19이닝 만에 40:16으로 승리를 거둬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최종전에서 타슈데미르가 호른을 23이닝 만에 40:23으로 꺾어 차명종과 레가스피, 타슈데미르 등 3명 모두 2승 1패가 되면서 애버리지로 순위를 가렸고, 차명종이 1.642로 1위, 타슈데미르가 1.527로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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