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라우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천372야드)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마크하려면 동전 등의 마커를 공 뒤에 먼저 놓고 공을 들어야 하는데, 라우리는 먼저 공을 집어 든 것이다.
그는 라운드를 마친 뒤 "내가 했던 실수 중 가장 멍청한 실수였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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