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김모 씨와 결혼한다.
해당 청첩장에 ‘축의금 계좌번호’가 포함된 점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현직 대통령의 아들 결혼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이 대통령 자신에 의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고, 축의금 입금 계좌까지 공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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