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어도 남는 것 없다" 마늘 농가들 낮은 수매가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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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도 남는 것 없다" 마늘 농가들 낮은 수매가에 반발

전남 지역 농민들이 최근 일부 결정된 마늘 수매가격에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송정인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무처장은 "마늘 재배는 기계화율이 낮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목이다"며 "인건비는 오르고, 날씨 때문에 마늘 상품도 잘 안 나오는 마당에 수매가가 턱없이 낮아지니 농민들은 빚만 늘어가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전국마늘생산자협회는 지난 12일 무안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전남 마늘 수매가 결정을 규탄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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