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거짓말, 거대한 비극…미치 앨봄 '살로니카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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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거짓말, 거대한 비극…미치 앨봄 '살로니카의 아이들'

최근 번역 출간된 미치 앨봄(67)의 장편소설 '살로니카의 아이들'(윌북)은 거짓을 모르는 순수한 아이 니코가 난생처음 의도치 않은 거짓말로 수많은 이웃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야기다.

니코는 평생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은 순수한 어린아이이고, 그런 니코의 입을 빌려 말했기 때문에 유대인 정착지가 있다는 독일군의 거짓말은 더욱 힘을 얻는다.

이윽고 도시의 유대인이 모두 기차에 오르자 독일군 장교는 니코를 향해 "넌 솜씨가 썩 훌륭한 거짓말쟁이 꼬마였어"라고 말하고, 니코는 그제야 자신이 속임수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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