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서울시의 TBS 지원 중단과 한강 생태공원 위탁 운영 논란을 정면 비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정면 충돌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시정질문장에서의 강도 높은 발언은 물론, 조직적 행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 문제까지 공론화하면서 박 의원은 '오세훈 저격수'라는 별명을 넘어 민주당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에 대해 “그 발언이 불을 지폈고, 시의회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해명했지만, 박 의원은 “정치는 정치고, 언론은 언론이다.여론이 불편하다고 입을 막는 방식은 시민사회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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