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헌혈 건수는 증가했지만 실제 헌혈자 수는 줄었어요.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분이 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신규헌혈자 유입이 감소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만난 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혈액 수급 상황을 이렇게 평했다.
신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변화에 혈액 수급 정책에 '새 판짜기'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헌혈자는 평균적으로 2.26번 헌혈에 참여했는데 이는 10년 전(2014년·1.80번)보다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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