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파머] ⑧ "세계에서 인정"…감으로 미래 일구는 박문수 대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단감을 재배하는 것이 제 '감길 인생'(감+외길 인생)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농업 관련 대학교를 졸업한 뒤 우연히 맛본 떫은 감의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에 이끌려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농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품종별 수익성을 분석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단감 신품종을 심어 경험을 쌓았는데도 하루가 멀다고 변덕을 부리는 날씨로 병해충을 달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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