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 149㎜…고창 해리 옹벽 일부 무너져 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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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149㎜…고창 해리 옹벽 일부 무너져 도로 통제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읍 149㎜, 완주 148.5㎜, 전주 148.5㎜, 익산 142.3㎜, 김제 140.5㎜, 군산 113.9㎜, 장수 101.7㎜ 등이다.

전북도는 전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폭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께 고창 해리면 하련리의 한 도로 옹벽 사면 일부가 무너져 양방향 도로를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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