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청진조선소에서 진수에 실패한 뒤 나선조선소로 옮겨진 최현급 구축함의 재진수식을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구축함을 시찰하는 장면의 예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홍길호 청진조선소 소장과 김정은의 오랜 측근인 김명식 해군사령관의 모습이 지워진 것이 확인됐다.
북한은 진수 실패 뒤 홍길호 소장이 사법 당국에 소환됐다고 보도했으나 김명식 해군 사령관에 대해선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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