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혁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첫타석에서 SSG 선발 전영준의 141km/h 직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13일 전날 상황을 돌아본 염경엽 감독은 "본혁이 뼈가 안 부러져서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승리의 7할이 선발과 수비로 지키는 야구인데, 본혁이가 그걸 해주고 있다.(오)지환이 이상으로 잘해준다"고 얘기했다.
염경엽 감독은 연신 "다행이다.천만다행이다.나는 하늘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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