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고조된 중동 긴장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위반했는지 여부와 이로 인한 지역 정세 악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라그치 장관은 또 “이란은 유엔 헌장 제51조에 명시된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불법적이고 비겁한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비례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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