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퐁퐁남인가요?"…'9년차 은행원' 퇴직한 女, 조롱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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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퐁퐁남인가요?"…'9년차 은행원' 퇴직한 女, 조롱당해

건강 문제로 퇴직을 결심한 아내를 비꼰 남편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러면 안 되는데 어차피 집도 제 명의로 되어 있으니 수술 전에 이혼하고 내쫓아버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이 본인 명의이고 못 살겠으면 이혼하라", "잠깐 휴직계 쓰면 될 거 같은데 그 좋은 직장을 왜 굳이 그만두냐", "배우자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과는 살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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