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우진영이 박준휘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이어 “지난 6월 4일 공연이 끝난 뒤, 박준휘 배우님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간단히 식사 자리를 갖기로 했다”며 “공연 직후 진한 분장과 두피에 바른 헤어 왁스로 인해 위생상 정리가 필요해 보였는지, 배우님께서는 편하게 씻어도 된다고 하시며 약혼자 분과 영상통화를 하고 계셨습니다.통화가 길어지는듯해, 피해가 될까 메신저로 씻어도 되는지 여쭤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화가 끝난 후 배우님과 거실에서 공연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약혼자분께서 방문하셨고, 상황을 설명드린 뒤 저는 그 자리에서 나왔다”며 “모든 상황이 제 경솔한 행동으로 비롯되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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