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통화서 "G7 때 양자회담… 관세 문제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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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통화서 "G7 때 양자회담… 관세 문제도 논의"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일본 측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정상 간에 관세 협상을 둘러싼 큰 틀의 합의를 본다는 원칙을 세우고 두 정상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장관급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내왔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관세협상을 위해 4주 연속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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