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단체협약(임단협)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다시 한번 결렬돼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사후 조정을 시도했다.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던 노조는 5% 인상으로 요구 수위를 낮췄고, 당초 동결을 주장하던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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